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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내린 향로봉에서 2008년 새해를 열다(향로봉 산행기 1)

kennyoun 2008. 1. 14. 11:03

눈 내린 향로봉에서 2008년 새해를 열다(향로봉 산행기 1)
 
영하 5도의 기상에도 북한산은 바람 한 점없이 따사롭고 평온했습니다.눈 내린 향로봉에는 겨울연가를 연출한 작은 눈 사람도 있고,암벽을 오르내리는 사람들마다 밝은 미소와 덕담이 오갔습니다.
 
1월 1일에 답사한  시산제를 계획했던 왕궁바위에는 눈이 내렸고 ,왕궁바위로 가는 소로길은 길의 흔적을 찾아 볼 수 없지만,
향로봉 정상에서 바라다 본 백운대-만경대와 노적봉이 선명하게 다가왔고,북한산 7봉과 비봉.보현봉은 너무나 아름답고 찬란했습니다.이런 맛으로 산을 좋아하는 산악인들이 비봉능선에 또다른 능선을 만들고 있습니다.
 
향로봉 정상에서  백운대와 의상봉 그리고 가까이 비봉을 향하여 '9988하게 건강하고 맛있는 2008년'을 3219 산악회를 대표하여 기원했습니다.
진달래를 기다릴 만큼 온화한 겨울산행에서 모두의 바램을 모아 주신 분은 변기영.박종택 부회장님과 이 인우 상무님 그리고
3219 산악회장을 맡고 있는 kenny윤광희가 함께 했습니다.
 
부디 건강하고 맛있게 사시면서 ,2008년의 꿈과 소망을 이루고 더 좋은 일 많이 하시기를 다 함께 기원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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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대-인수봉-만경대가 3각산을 이루고 2008년 무자년 새해를 열고 있습니다 >
<향로봉 정상에서 3각산을 배경으로 3219산악회를 대표하여 4인방이  2008년 새해를 담았습니다>
<3219산악회를 대표한 4인방-변기영.박종택 부회장님과 이인우 상무님 그리고 산악회 총책  kenny윤광희.ㅡ희망찬 2008년 새해를 열어두고 인사 올립니다>
 
<향로봉으로 가는 길목에 '겨울연가'를 연출하여 기념한 작은  눈사람이 정겹고 해 맑은 미소를 갖게 했습니다.세월이 가도 <사랑>은 녹지 않고 길이 갈무리 될 것같습니다>
<분주하게 이어지는 탱춘대 성문 앞에서 잠시 포즈를 취했습니다만 이 작품을 위하여 착하고 마음씨 예쁜 아가씨 같은 2 아줌마의 숨은 공이 있습니다.스쳐지나간 그들을 종일 웃게 했습니다>
<향로봉으로 오르는 암벽위에서 비봉을 배경으로 했습니다.이 사진을  찍어주신 나홀로 산행 아저씨께 감사드립니다>
 
다음은 2편  <미륵바위 시산제>가 어어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