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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륵바위 시산제(향로봉 산행기 2)

kennyoun 2008. 1. 14. 11:05

미륵바위 시산제(향로봉 산행기 2)
 
평생 소원 1가지는 꼭 들어 주신다-는 미륵불이 새겨진 <미륵바위>를 구비구비 찾아 들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3가지 금(金)을 좋아한다고 했습니다.
첫째 금은 부를 상징하는 황금(Gold).
둘째 금은 건강을 지키는 소금(Salt).
셋째 금은 살아 있다는 증거인 지금(Now).
 
 지식정보화 시대의 돈의 필요성을 강조하지 않더라도 건강100세를 추구하는 우리들에게 '일거리와 돈'은 피할 수 없는 필수품이지만,소금으로  강조되는 건강 또한 돈과 교환할 수 없는 절대불가한 소중한 재산입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지금'이라는 시간 만큼 절실한 것도 없습니다.시간은 흘러가면 잡을 수 없고,시간의 상처는 절대 불치의 대상이기 때문입니다.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돈과 소금'을 해결하는 출발점이 '지금'이라는 시간 밖에 없다는 사실입니다.
 
3219 산악회 4인방-변기영.박종택.이인우.윤광희-은 이 모든 것을 꿈꾸고 소망하시는 3219 회원 모두의 소원을 지극정성으로
기대하고 빌어 드렸습니다.
 
2008년 무자년에는  지난 해에 못다 이룬 것을 크게 성공하시고
언제나  오늘 -지금처럼 즐겁게 사시기를 다시 한번 기도합니다.
 
 오즐(오늘도 즐겁게 )! 그리고 즐산(산행을 즐겁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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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로봉 정상에서 바라 본 비봉능선(상)에는 산악인이 능선처럼 뻗어 가고,출구를 알 수 없는  눈 내린 왕궁바위(1월 1일 답사 장소) (중)로 가는 소로길(하)에는 인적의 흔적이 없습니다>
<한 가지 소원은 반드시 성취하게 하신다는 미륵불 바위(상)과 동굴 속에 제단에 차려진 시산제의 정성(하)에는 3219 산악회의 모든 소원을 조목조목 담아서  열정을 다해 올렸습니다>
<3219산악회 모두의 기원을 품고 .kenny윤광희 -변기영-박종택-이인우님이 모두를 대표하여 소원을 빌고 .2008년 무사산행과 즐산을 기도하고 있습니다.2008년 산행에는 좋은 일만 있겠습니다>
<2008년 즐산과 소원성취 기도가 끝난 다음에 미륵바위 아래에서 음복을 하기 전에 건배를 하고 있습니다.3219 산악회 모두에게 건배를 제의합니다>
 
다음 3편에는  <전복과 자연산 모듬회> 뒷풀이가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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