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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과 자연산 모듬회 (향로봉 뒷풀이 3)

kennyoun 2008. 1. 14. 11:08

전복과 자연산 모듬회 (향로봉 뒷풀이 3)
 
북한산 미륵바위 2008년 시산제를 마치고 뒷풀이는 약속대로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자연산 회 안주로 2008년을 부라보-하기로 했습니다.
 
노량진 수산시장에는 kenny윤광희와는 1987년 LG그룹 시절에 알고 있는 맘씨 착하고 겸손하신 횟집 사장님-이 대성씨와 아직까지 인연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완도 돌고래 >(노량진 수산시장 열일참치 옆 02-815-1256) 이대성 사장님은 아직도 자연산을 실비가격으로 제공하여 ,충남식당에서 안주하여 맛 보고 있습니다.
 
전복.게불과 멍게와 해삼을 우선 내어 오시면 소주로 맛을 보기 시작하고 ,곧이어 넘치도록 푸짐하게 자연산 회를 내어 오시면 본격적인 술맛이 깊어 집니다.
 
뒷풀이에는 박 박사의 명주로 한잔하고 함께 참석하신 김동학사장과 4인방(변기영.박종택.이인우)와 수산시장의 밤을 붉게 물들이고 ,깊고 푸른 추억을 가슴시리도록 주고 받으며 완벽한 뒷풀이와 입가심까지 함께 했습니다.
 
2월 산행은 도봉산 역 건너편 주차장에서 도봉산행으로 정하고 ,도봉산 역 ,<순두부 찌게>로 뒷풀이를 하기로 했습니다.
 
3219 산악회원 모두의 즐산 !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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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kenny윤광희가 가면 Main안주가 나오기 전에  항상 써비스로 제공하시는 안주로 보시다 시피-전복.게불.멍게 .해삼입니다.참깨 기름소금에 전복 안주를 잡으면 천하별미가 됩니다.소주 한잔은 꿀맛처럼 목젖을 넘어갑니다 ㅎㅎ>
 <취기가 돌기 시작하면 메인-자연산 모듬회를 그림처럼 푸짐하게 내어 옵니다.몇 순배의 소주잔을 잡아도 기분이 상쾌한데 ..잠시 후에 올라오는 찌게는 그렇게 개운할 수가 없습니다>
<박박사가 가져 오신 진로명주로 전복안주를 비우는 순간(상)을 사진으로 잡았고.뒷풀이 자리에 합류한 김동학 사장(하)의 구수한 입담이 입가심까지 이어졌습니다>
<뒷풀이 자연산 모듬회 자리를 공개합니다.붉게 물든 얼굴만큼이나 노량진 수산시장의 밤은 깊고 정겨웠습니다.이래도 동참을 거부하시겠습니까?? .평생후회 하지 마세요 ^^>
 
2월 10일 3219   정기산행은
도봉산 역  건너편 주차장에서 도봉산 포대능선 코스입니다.
상세한 것은 추후 고지하겠습니다 .모두가 9988할때 까지 즐산 ! 을 기원합니다
kennyoun@peoplebiz.net/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