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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란의 한이 서린 천하요새-문경새재(설날 고향탐방 2)

kennyoun 2008. 2. 12. 16:00

임란의 한이 서린 천하요새-문경새재(설날 고향탐방 2)
 
수 많은 전쟁을 치러낸 우리 민족이지만 한많은 사연만큼이나 의문이 풀리지 않는  곳으로 전설이 살아 있는 고개가 바로 문경새재입니다.
1592년 임진왜란 때 고니시 유키나가가 이끄는  18000 여명의
왜군이 진안리(지금의 문경온천)에 있을 때 ,김 여물 등 부장들이 그토록 2관문의 천하의 지형지물을 이용하자는 간청을 물리친  명장 신립장군의 속내와 전략은 무엇이었을까 ?
허수아비로 초병을 위장하고 요새를 버리고,조총으로  무장한 왜군을   충주 달천강으로 가서 배수진을 친 이유가 월까? 
 
'새도 날아 넘기 힘든 고개 -조령(鳥嶺)'은 왜군도 두려한 것인데, 허수아비 위에 까마귀가 노는 것을 보고 .왜군은 조령을 넘어 달천강변으로 내달았습니다.
당시 농민으로 모병을 한 병력이 8000여 명 .그 모병을 도왔던
꿈속의 여인의 간청을 들었다는 전설은 사실일까?
 
새재를 걸어가면서 내내 과거나 지금이나 미래도 ,상황감각-판단력-의사결정'의 전략적 사고는 자신의 일생을 좌우하고 ,성공과 실패를 결정짓는다는  생각을 버릴 수 없습니다.
 
그리고 리더 한 사람의 생각이 가족과 사회,국가의 장래도 좌우한다는 사실을 ...그러나 이런 타고 난 사고력과 감각보다는
성장하면서 형성된  사고.행동습관이 성공과 우열을 좌우한다는
불멸의 진리를 새겨 볼 필요가 있습니다.
 
기마병 출신의 신립장군의 사고와 행동방식은 천하의 요새인 협곡 문경새재 보다는 배수진을 친 넓은 지역인 달천강변이 유리하다는 전략적 상황판단과 의사결정을 한 것이라는 후세 전략전술 전문가들의 평가로 자신을 돌아 보는 어떨지?
 
좌우간,천하의 요새 문경새재는 지금은 도립공원으로 관광.산책과 등산의 명소로 활용하고 있는 기막힌  아이러니 속에서,
<발해  대조영>< 고려 왕건 ><조선 대왕세종>을 재현하면서 과거로 회귀하고 있고,우리는 안방 TV로 격전의 그 세월을 애청하고  즐기고 있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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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란 떄 조선군 1진이 머물던 1관문(상1).조선군 2진이 머문 2관문(상2)과 문경공원에서 바라다 본 3관문과 괴산에 잡은 사진(중)이지만,새재는 전쟁과 과거 모두 생존의 치열한 육박전의 현장입니다>
 
 
<2문 안의 2진터(상)로 신립장군이 이 곳을 버리고 달천강으로 갔던 때가 1592년 입니만
400년 후 1910sus에 일제 침탈로 성처난 소나무들(중)과 그 세월을 간직한 노거수 (노송)(하)가 400년의 세월 생존하고 있고.<고려 왕건>궁예의 최후도 역시 문경새재에서 촬영했습니다> 
 
<신구 경상감사가 업무를 인수인계하던 안내문과 교귀(상)과 교귀정 앞에 있는 용추폭포(중)의 경관이 빼어납니다.>
 
<600년 역사의 전나무는 생을 마감하고 역사속으로 (상).다시 100년의 시간을 공원안에 묻고(중)...이 글을 보는 많은 사람들은  그 100년 후에는 이 지구상에 없지만 .우리 형제(하)의 정은  영원히 존재할 것으로 확신하고 대물림할 것입니다>
 
<새도 날아서 넘기 힘든 고개 > <쉬어넘는 고개>문경새재에는 소개할 수 없는 사진과  못다 한 얘기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지금 KBS에서 <대왕세종> 촬영중이나 ...못한한 말과 글.사진은 현장 속으로 오셔서 탐방하시 바랍니다.
 
모두가 건강하고 맛있는  남은 세상 누리시고
더 좋은 일 많이 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