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연산 가을폭포 1
-하얀 돼지꿈의 확률-
성공가능성과 실패 확률은 크게는 50:50로 나눌 수 있습니다만,마음이 어느 쪽에 머무느냐?에 따라 느끼는 감정은 긍정과 부정으로 극과 극일 수 있습니다.
꿈 속의 [하얀 돼지]는 불길한 결과로 알려져 있으나,마음이 긍정적이라면 50%가능이 아닌 단 1% 가능성만 있어도 희망을 꿈꾸고 열정을 가지고 도전 가능성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적어도 부정적인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는 ...
필자의 꿈 속에 나타난[ 하얀돼지]는 깨끗하게 관리된 몸으로 방안에 안치되었고,너무도 선명한 꿈이라 [혹시나] 하는 생각이긴 하나 1%라도 긍정적인 기대감으로 하루를 시작하게 되었으나,점심시간도 되기전에 그 꿈위 결과는 [역시나]가 되었습니다.그렇게 건강을 자신히시던 형제처럼 다정하게 지냈던 고종사촌형의 갑작스런 사망소식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하얀돼지 꿈을 꾸고 나서,1%라도 행운과 기대가능성도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이 순식간에 비보로 전환되었고,가족 비상이 걸린 인생허무가 현실이 되었습니다만, 그 비보를 듣기 전까지는 마음이 1% 가능성에 머물던 터라 그때까진 행복감을 느끼고 있었던 것에 큰 의미가 있을 수 있습니다.
불행을 미리 가불하지 말고,지레 짐작도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는 가능성에 마음을 두고 1%라도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다면,
비록 불행한 결과가 나와도 삶은 행복일 수 있으니 말입니다 ㅎ
오늘도 부디 모두가 건강하고 맛있게 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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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연산 계곡 12폭은 보경사를 지나야 갈 수 있는 문화유적지 명소입니다 >
< 내연산 12폭포는 금강산보다 아름다운 영남 금강산 -내금강이라는 분도 있습니다>
<등산무렵 가는 실비가 내려서,등산백은 차안에 두고 내연산 가을폭포를 탐방했습니다>
<첫 눈에 들어오는 상생폭포는 언제와도 깊고 위엄이 있고 장관을 연출합니다>
<빗속에 보는 (속칭) 유방산은 여인의 몸매처럼 아름답고 어머니 품속처럼 아늑합니다>
<내연산 계곡은 가을단풍으로 물들기 직전의 움직임이 마음으로 느껴집니다>
<저멀리 향로봉으로 이어지는 운무속의 내연산 계곡의 경치는 참으로 환상적입니다 >
<12폭포로 가는 길은 잘 정리된 영남의 금강산 둘레길처럼 정겹습니다>
<보현폭포가는 길에 보현암과 갓부처님이 있습니다 -반드시 들리는 암자입니다 >
<보현암에 모셔진 석가모니불-자기만족을 아는 것이 제일 부자-암자스님의 철학입니다>
<보현암을 올라서면 [관음폭포]가 있습니다. 빗속에서도 절경 중의 절경입니다. >
<관음폭포는 구름다리(화살표)로 연결된 가장 큰 폭포-연산폭포에서 내려옵니다 >
< 승천하지 못한 용이 있다는 -잠룡폭포에서 대한민국 미래 잠룡은 누구일지? 몹시 궁금 >
<[청하식당]에서 토종 도토리묵과 손두부와 영일만 생막걸리로 함께 뒷풀이를 했습니다>
<내연산은 포항시외터미날 .건너편에서 [510번 보경사]행을 타고,왔다가 돌아갑니다>
항상 건강하고 즐겁게 사시고, 맛있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