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션샤인 랜드 탐방
-40년 전 추억과 재회 -
논산지역에 강의를 갈 때마다,40년전 군입대시절의 논산-연무대 훈련소의 기억을 생각하게 됩니다만,지금으로부터 40년전의 추억임에도 그 해 -몹시 추웠던 11월의 군사 훈련과정은 아직도 뇌리에 어제 일처럼 선명하게 기억되고 있습니다.
바로 그 연무읍에 작년 7월 7일부터 9월 30일까지 tvN에서 방영된 드라마 24부작 [미스터 션샤인]세트장이 있습니다.구 한말 일제 강탈의 격동기 대한제국시대- 무명의 의병활동을 역사적 배경으로 담아낸 실화같은 걸작 드라마 촬영현장입니다.
필자가 본 드라마 중에서 <본방-재방-다시보기>까지 24부작을 본 것은 이 드라마가 최초라고 할 수 있습니다.작가는 <태양의 후예> <도깨비>등의 드라마 작가로서,뛰어난 구성능력과 상상력의 형상화로 최고 시청률을 계속 기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