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풍호반 케이블카 4
-주름만큼,감추고 싶은 진실 -
오락가락 5월의 빗속에서도 산악회 대선배님들과 함께 하니 참으로 행복한 탐방을 하게 됩니다만,가장 나이 어린 입장에서 70 중후반 .80 초중반의 선배님들의 열정과 자기관리 모습은 참으로 존경스럽다는 생각까지 하게 합니다.
비록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고 해도, 주름 살 느는 만큼 거짓말도 는다고 하는 것은 감추고 싶은 진실도 있음을 반증하는 것이란 생각도 하게 됩니다.특히 나이들면,생각이나 의지보다 몸 편에 서야 건강하게 장수 할 수 있다는 것엔 이론이 없을 듯합니다.
따라서 몸의 불편사항이나 지병은 자랑부터 하라고 했지만, 지금은 자기관리 영역은 될 지언정 굳이 단체 모임에서 회원들에게 곤란함과 미안함을 줄 필요까진 없다는 마음에서 , 불편한 진실은 감추고 싶은 것도 진실임에는 틀림없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