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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덕숭산 등반 4-습관병은 <약>으로 고칠 수 없다 ! -

kennyoun 2019. 7. 4. 08:14

예산 덕숭산 등반  4



-습관병은 <약>으로 고칠 수 없다 ! -   

술은 좋아하시지만 유독 소화기관이 약한 C선배님은 소문난 걸어다니는 종합병원 의사로 통합니다.병원에 가기 보다는 그 선배님의 말씀대로 하면,원상회복이 가능했기 때문입니다만,그 만큼 병약한 몸으로 많은 임상경험을 하신 덕이기도 합니다.

그 선배님은 술을 마시고 나서는 항상 위장약을 많이 처방 받아놓고 장기 투약하는 습관이 있었는데,증세 호전은 커녕 더욱 위통 증상이 심해진 탓에 원인을 분석한 결과, <장기 복용으로 위벽이 약해 진 것>임을 나중에야 알았고, 더 큰 원인은 술보다 빨리 먹는 버릇과 짜고 매운 것을 선호하는 식습관에 있음을 알고 나서야 그 습관을 처음부터 교정하기 시작했답니다.종합병원 명의가 권하는 건강습관 노하우를 공개합니다.

1.어떤 음식이든 50회 이상 충분히 씹는다.
이것은  단백질은 분해 효소제가 위에서 분비되지만,다른 것은 침 속의 <아밀라제>가 분해효소 역할을 한다는 것에 연유합니다.원시시대 사냥한 육식섭취는 위에서 하나,나머지는 소처럼 오래 씹어 삼켜야 한다는 간단한 원리라고 합니다.

2.음식은 다소 싱겁게 먹되,가리지 않고 골고루 섭취한다.
 위와 장을 자극하지 않고,소화기관을 편하게 해주어야 하다는 것으로 C 선배의 날카로운 성격도 완화되어 마음에 여유가 생겨서 유모어가 늘었다는 사실이 놀라웠습니다.ㅎㅎ

3.물 마시기 3.2.1을  습관화 한다.
 식사 전 30분.식후 2시간 후.그리고 기상 및 취침 1시간 안 에 물마시기 입니다.술을 마시는 문화에서 차를 마시는 문화로 전화되었고,얼굴색이 화사한 표정으로 전환되었습니다.


습관 병은  습관을 바꾸기 전에는 고칠 수 없다는 경험사례는 만성염증에 시달리는 많은 분들에게는 교훈이자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결국 약은 약일 뿐 남용은 오히려 해가 되고, 우리 몸의 위대한 <자가 면역력>을 살려야 한다는 사실입니다.역시 우리 몸은 작은 우주라고 하시던 C선배님 말씀이 생각납니다.

 오늘은 남은 인생중에는 가장 젊은 날이니 ,부디 모두 건강하고 맛있는 삶으로 행복동행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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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뒤로 보이는 1080돌계단을 올라야 <덕숭산>정상으로 갈 수 있습니다>

< 108배의 10배-1080계단을 오르면 관세음보살 입상<향운각>입니다>
 
< 덕숭산 가는  길목-향운각에 있는 기도석불[관세음보살입상]입니다>

<접근할 수 없는 만공스님 거주처 [초당]은 언제나 단정한 모습입니다 >

 <덕숭산 능선에 있는 [정혜사]로 가는 석문은 삶의 무게가 느껴집니다>

<정혜사는 지금 스님들이 집중기도하는 용맹정진으로 출입금지입니다 >

<덕숭산 동쪽에 있는 [전월사]도 출입이 통제되어 .들어갈 수 없습니다. >

 <해발 495M 덕숭산- 만만한 산행코스가 아닌 등산로로 인기가 높습니다>

 <덕숭한 정상에서 인증샷-함께 한 산행 동우회  모두 완등했습니다>
<덕숭한 정상에서 내려다 본  예산군 덕산면-만사형통 행복마을입니다>






항상   즐겁게  함께 행복동행하시고,맛있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
 
                      <신간저서 소개> 
   
             (윤광희 저/중앙경제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