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덕숭산 등반 4
-습관병은 <약>으로 고칠 수 없다 ! -
술은 좋아하시지만 유독 소화기관이 약한 C선배님은 소문난 걸어다니는 종합병원 의사로 통합니다.병원에 가기 보다는 그 선배님의 말씀대로 하면,원상회복이 가능했기 때문입니다만,그 만큼 병약한 몸으로 많은 임상경험을 하신 덕이기도 합니다.
그 선배님은 술을 마시고 나서는 항상 위장약을 많이 처방 받아놓고 장기 투약하는 습관이 있었는데,증세 호전은 커녕 더욱 위통 증상이 심해진 탓에 원인을 분석한 결과, <장기 복용으로 위벽이 약해 진 것>임을 나중에야 알았고, 더 큰 원인은 술보다 빨리 먹는 버릇과 짜고 매운 것을 선호하는 식습관에 있음을 알고 나서야 그 습관을 처음부터 교정하기 시작했답니다.종합병원 명의가 권하는 건강습관 노하우를 공개합니다.
1.어떤 음식이든 50회 이상 충분히 씹는다.
이것은 단백질은 분해 효소제가 위에서 분비되지만,다른 것은 침 속의 <아밀라제>가 분해효소 역할을 한다는 것에 연유합니다.원시시대 사냥한 육식섭취는 위에서 하나,나머지는 소처럼 오래 씹어 삼켜야 한다는 간단한 원리라고 합니다.